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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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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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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거제평강교…
 조회 : 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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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서 벗어난 공간 안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있으며, 같은 활동을 하며, 같은 의식주를 가지고, 같은 문명과 문화 속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같이 할 수 없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편적으로 주신 은총을 차별 없이 함께 누리며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세상이 – 외인들, 이방 사람들, 사람들이, 뭇 나라들이(5, 6, 9절) - 인정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9절) 하나님의 자녀들은 ‘복 받은 자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누리는 복과 구별되는 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갖 것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들과 다른 복을 누리는 것을 인정합니다. 누리는 복을 보면서 자신의 복의 하찮음을 고백합니다. 성도는 “복 받은 자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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