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생기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확률을 찾을 수 없는 곳에서도 무엇인가를 일어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알지도 못하는 저 먼 북방에서, 혹은 어디인지도 알지 못하는 해 뜨는 곳에서 사람을 부르실 수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을 불러 큰일을 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말씀하신 대로 성취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우상도 – 돈이든, 권력이든, 인기이든... -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실존적인 힘일 뿐입니다. 그것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만 영향력을 미칠 뿐입니다. 설사 실제적인 힘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는 힘입니다. 전능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전지하지도 못합니다. 그저 확률에 근거한 예측할 뿐입니다. ‘북방에서’, ‘해 뜨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일으켜 얼마든지 세상이 의지하는 우상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먼 북방’에 있는 ‘해 뜨는 곳’에 있었던 평범한 ‘한 사람’인 ‘나(우리)’를 찾으시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크건 작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큰 일’이 될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이 예측하지 못하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