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들음’과 ‘행함’입니다. ‘행함’이 없는 ‘들음’은 교만입니다. ‘들음’이 없는 ‘행함’은 ‘무의미’입니다. 삶은 ‘들은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들음’은 언제나 ‘행함’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행함’은 ‘들음’에서 나와야 합니다.

‘믿음의 삶’도 같습니다. 성도는 ‘들음’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웃과 세상의 소리에도 열려 있어야 합니다. ‘말함’보다는 ‘들음’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삶도 ‘들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들린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행함’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세상의 소리 속에도 ‘선한 행함’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리에는 ‘순종의 행함’으로 이웃의 소리에는 ‘사랑의 행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경건’이라고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