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보라”(Come and See!) - 38절, 46절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보여 줄 것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그것을 ‘본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 보라’라는 말은 보여 주실 수 있는 예수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것을 본 사람과 경험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고 ‘온 또 다른 사람’이 보아야 할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허무를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순간 예수님이 계신 그곳이 어떤 것인지 보게 됩니다. 그분의 삶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맛보게 됩니다. 주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보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와 보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이미 ‘본 사람’, ‘경험한 사람’도 그것을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와 보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와 보라”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앞선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에게 조언합니다. 예수님께 가기만 하면 우리는 볼 수 있고, 찾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을 모르는 누군가에게 ‘와 보라’라고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