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으면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한 발자국도 없을 정도의 장애를 가진 중풍병자가 예수님께 간절히 가고 싶어 한 것은 ‘믿음’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 됩니다. 들 것을 만들어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간 네 명의 도움이들의 행동은 ‘믿음’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됩니다. 이미 모여 있는 군중으로 인해 입구를 통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자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서 들 것 채로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으로 내린 것은 ‘믿음’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들 다섯 사람의 모든 행동은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믿음’이 그런 마음을 갖게 했고, ‘믿음’이 그런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그 ‘믿음’을 인정하셨습니다. ‘예수님께 가면 고칠 수 있다.’라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분이라는 확신이 그들의 행동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믿음’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삶의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열매를 맛보고 살아갑니다.

‘믿음’으로만 설명되어지는 삶이 ‘성도’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