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안에 있으면 됩니다. 유월절 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 집! 그 집 안에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이 넘어가게 됩니다. 히브리인이든 애굽 사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종이든 자유인이든 구별하지 않습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어른이든 아이이든 문제가 될 것 없습니다.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손가락질 당하는 사람이라도 괜찮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라도 됩니다. 심지어 법정에서 죄인으로 판결을 받은 사람도 그 안에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죽음에서 구원받게 됩니다.

‘그 분’께 있으면 됩니다. 유월절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안에 있으면 됩니다. 누구든지 괜찮습니다. 황인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상관없습니다. 가난하든 부자이든 문제가 될 것 없습니다.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이든 초등학교조차도 못 나와도 괜찮습니다. 성격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든, 심지어 범죄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 분’ 있으면 됩니다. 진심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그러면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넘어갑니다. 죄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됩니다.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됩니다.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