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강력한 경험만으로 하나님의 깊은 뜻 모두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피상적 믿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곳으로 우리를 이끌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경외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지혜’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 속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감추어진 보배와 같습니다. 애써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습니다. 마치 돌멩이 속에서 은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잡석에 은이 있음을 알고 그것을 얻기 위해 수없는 공정과 수고를 하여야 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 경외’와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보배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1 내 아들아, 네가 내 말을 듣고, 내 명령을 마음에 깊이 간직한다면,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고, 네 마음을 총명에 둔다면, 3 네가 명철을 찾아 부르짖고, 총명을 찾아 외친다면, 4 은을 찾듯 네가 그것을 찾고 숨은 보화를 찾듯 한다면, 5 너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을 것이다. 6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지식을 주시고, 그분으로부터 지식과 총명이 나오기 때문이다.”(잠언 2:1-6)

오늘도 그 보배를 얻기 위해 ‘성경책’을 펼칩니다.